2020.07.08 일기

2020.07.08 일기

AOA라는 걸그룹에서 ‘지민’이란 멤버가 ‘민아’라는 멤버를 괴롭혔다는 기사를 보게되었다. 정말 믿었던 그룹이었고 평소에 좋아했던 연예인이었기에 매우 실망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정말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되는 것 같다. 정말 뒤통수 맞은 것 처럼 심한 배신감이 느껴졌다. 또한 이로 인한 사람들의 태도를 보고 참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이 사건을 빌미로 예전 동영상을 편집해서 올려서 조회수를 벌려는 사람들을 보았다. 또한 민아가 저격한 ‘지민’을 제외한 멤버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이 사건이 벌어진 이상 민아를 위로하면 되지 이를 통해 이득을 취하려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까지 깊이 파고들려는 것 같았다. 사람은 생각보다 믿을 만하다는 것,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던 계기가 되었다.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되지 말아지. 정말 나는 약한사람을 괴롭히고 화풀이 하는 사람이 되지 않을 것이고 겉모습으로 속마음을 숨기려 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제 앞으로 정말 믿을 사람만 믿어야겠다고 결심했고 나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사람은 누구일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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