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로 인한 시위 증가

제목 : ‘콜럼버스 머리’ 잘리자..흑인 동상에 흰색 페인트칠
출처 : JTBC 뉴스
링크 : https://news.v.daum.net/v/20200612210809445


요약 : 머리 잘린 콜럼버스, 빨간 페인트를 뒤집어쓴 벨기에 전 국왕. 최근까지도 ‘신대륙 개척자’, ‘건국의 왕’으로 추앙받던 이들의 동상이 백인 우월주의의 상징으로 지목돼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다. 이번엔 노예제 폐지를 기념한 흑인 동상이 거꾸로 페인트 테러를 당했다. 두 팔이 묶인 흑인 노예의 모습을 표현한 흉상인데 그 아래엔 노예제가 폐지된 매년 5월 10일을 프랑스의 국경일로 기념한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바로 옆 흰색 페인트 통엔 영어로 ‘백인의 목숨도 소중하다’고 적혀 있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구호를 내건 최근 인종차별 시위를 조롱하는 메시지를 낸 것이다. 이틀 전 국경을 맞댄 벨기에에선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이번엔 대상이 레오폴드 2세의 동상이었는데 재임 당시 아프리카 콩고에서 대량 학살을 저질러 ‘콩고의 학살자’로 불린 인물이다. 빨간 페인트를 뒤집어쓴 동상은 결국 철거됐다. ‘신대륙 개척자’에서 원주민을 탄압한 학살자로 다시 평가받은 콜럼버스의 동상도 미국 곳곳에서 훼손되고 있다. 부서지고, 쓰러지고, 짓밟힌 동상들은 세계 곳곳으로 퍼진 인종 갈등의 상징이 되고 있다.

한줄요약 : 인종 차별로 인한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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